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케이티앤지의 기업 후원으로 추진하는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이 오는 2026년 1월10일(토)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티앤지에서 춘천 예술 진흥을 위한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마련되었다. 춘천문화재단은 본 후원과 연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춘천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심상만 사진작가와 조진희 리코더 연주가가 참여한다.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후원-재단의 매개-예술인의 창작-시민의 향유’가 연결되는 선순환 모델의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진희 리코더 연주가, 지친 일상 속 특별한 음악여행으로 초대
1월10일(토), 1월17일(토) 오후 3시 개최
조진희 연주가의 공연 <古 음악 상상 여행>은 1월10일(토), 1월17일(토)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춘천 일대에서 ‘숨’과 ‘쉼’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붉은 벽돌이 층층이 쌓인 중세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KT&G 상상마당 춘천 건물 곳곳을 무대로 활용해 관객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2026년 1월10일(토) 오후 3시 ‘숨’을 테마로, 리코더 앙상블의 순수하고 투명한 음색을 통해 古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시대의 곡들을 폭넓게 아우르며 깊이 있는 리코더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두 번째 공연은 2026년 1월17일(토) 오후 3시 '쉼'을 테마로, 古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섬세하고 우아한 소리를 통해 음악이 주는 편안한 ‘쉼’의 시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심상만 사진작가, 자연의 순환을 담아낸 개인전 <풍화된 기억>
1월14일(수)부터 1월28일(수) 2주간 개최
심상만 사진작가의 개인전 <풍화된 기억>은 오는 2026년 1월14일(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바람과 파도에 침식된 바위와 그 위에 덮인 생명체들을 통해 자연의 본질적 순환인 생성과 파괴를 탐구한다. 작가는 흑백 미감을 활용해 시간의 흔적과 자연의 숭고함을 담담하고 깊이 있게 표현했다.
본 전시와 연계하여 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학술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2026년 1월16일(금) 오후 2시에는 윤정미 홍익대학교 사진과 교수가 '현대미술로서의 사진'을 주제로 강연하며, 오후 3시 30분에는 제23회 동강 국제사진제 사진상을 수상한 원성원 사진작가가 '현실주의자의 공상'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또한 심상만 작가는 개인전과 더불어, 춘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심장섭, 심창섭 작가의 공동전시도 개최한다. 심장섭 작가는 <기록을 기록하다> 심창섭 작가는 <수직의 언어>를 각각 선보인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케이티앤지의 후원을 통해 춘천의 수준 높은 예술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케이티앤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춘천 지역에서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공고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축제도시팀 ☎033-259-5431
조진희, 古음악 상상여행
심상만, 풍화된 기억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