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원장, 재수술 부담 줄이는 녹내장 수술법 개발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원장은 재수술 부담을 줄이는 녹내장 수술법을 개발했다. 녹내장 수술 후 안압 재상승과 여과 기능 저하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원장은 이중 공막편 구조를 적용한 새로운 녹내장 수술법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수술법은 섬유주절제술을 변형한 방식으로, 공

오흥녕 2026. 1. 9.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원장은 재수술 부담을 줄이는 녹내장 수술법을 개발했다.

 


 

녹내장 수술 후 안압 재상승과 여과 기능 저하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원장은 이중 공막편 구조를 적용한 새로운 녹내장 수술법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수술법은 섬유주절제술을 변형한 방식으로, 공막편을 하나만 만드는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공막편을 두 겹으로 형성해 방수 배출 경로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수술 직후 안압 하강 효과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 배출 기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기존 경로를 활용해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방식은 기존 수술 후 여과 기능이 저하됐을 때 추가적인 재수술 대신 기존에 형성된 배출 경로를 살려 최소한의 조정만으로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실제 임상 경험에서도 단일 공막편 구조보다 여과 기능 회복 반응이 보다 안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게 강남도쿄안과 측의 설명이다.

 

박형주 원장은 “녹내장은 수술 자체보다도 수술 이후의 안압 안정성과 장기적인 시야 보존이 더 중요하다. 재수술 부담을 줄이고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연구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박 원장이 개발한 이번 수술법은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안과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학회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술법이 기존 섬유주절제술 이후 안압 재상승이나 반복적 시술로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면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