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대영중학교는 7월1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교내 대안교실 사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뚝방길! 고민 엔딩!' 사제동행 걷기 행사를 시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따른 교육 기회 제공에 목적을 뒀다.
서천 둑길에서 학생회장 안재형(3학년) 외 30명의 학생과 5명의 교사들이 대화를 통한 소통과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행사 간 교사 및 학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8개 팀을 이루어 학생회 임원을 팀장으로 동행 산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서먹한 감정을 해소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과 간이 게임을 통한 일체감 형성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장성욱 교장은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혼자만의 고민과 어려움이 아니라 같이 고민하고 이해해주는 친구가 곁에 있고 선생님이 항상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