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설 차례 지내기 교양강좌에 참석한 유림들과 여성유도회원
절 바르게 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은진향교(전교 이찬주)는 지난 2월2일 은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림과 여성유도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설차례 지내기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찬주 전교는 인사말에서 "변해서는 안 되는 전통제례가 날로 변해 버려 제향과 절하기를 바로잡아야 되겠다 생각하고 설 차례 전에 교양강좌를 대전 동방문화진흥회 이응국 회장과 한국전례원 논산지역원 이선여 부원장을 강사로 모시었으니 경청하시고 올 설 차례부터 바로잡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응국 회장은 "제사는 조상을 추모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해야 함으로 정성을 다하여 제물을 준비하고 제사를 모셔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사상 진설도에 의거 조율시이, 홍동백서, 어동육서, 좌포우해 등 각 지방과 풍습에 따라 조금씩 차이 나는 내용과 제사 순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선여 부원장은 공수법과 남자 절의 기본 동작, 계수배(稽首拜:큰절), 돈수배(頓首拜:평절), 공수배(控首拜:반절), 여자 숙배(肅拜:큰절), 평배(平拜:평절) 등을 시범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