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향교 유교아카데미 청소년 1박2일 개소식 모습
홍천향교(전교 :반종선)는 4월30일부터 문화재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사업으로 유교아카데미 1박2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20일 오후 4시에는 홍천 관내 석화초등학교 학생 21명, 4학년 담임교사, 교육복지사, 반종선 전교, 최수옥 유도회지부장, 석지한 청년유도회장, 김경희 여성유도회장, 강사 및 유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통문화체험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향교역사 배우기, 유복입고 배례법 배우기, 명심보감 선독, 민속놀이체험, 효 실천 방법 익히기, 생활예절, 다도체험, 염색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체험 대상자는 21일 오전 6시 대성전에서 유림들과 함께 망분향례에 참석했고, 향교 뒷산 석화산 숲길을 탐사했다.
또한 오후에는 춘천시 가정리에 있는 유인석 선생 기념관을 찾아 선생의 의병활동 모습을 살펴보고 신표 만들기, 활쏘기 체험활동을 한 후 선생의 묘소에 참배했다.
반종선 전교는 “1박2일 전통체험 행사를 통하여 선비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전통예절과 유교문화를 사랑하는 당당한 한국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어린이 모두 의젓한 몸가짐(身), 아름다운 말씨(言), 바른 글씨(書), 옳은 판단(判) 등 기본생활예절을 익혀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예절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 향교에서 옛 선비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체험 소감을 말하고, 다시 향교를 찾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