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을 마치고 명륜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 석전교육원(원장 김정)은 3월15일 오후 1시 동 교육원 강의실에서 53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 전례사(典禮師) 과정(讀祝, 唱笏法, 四聲 106韻)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수강생 자기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원장 인사말, 석전보존회 이사의 격려사, 연수준칙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 원장은 인사말에서 "공자께서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거기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고 말씀하셨다. 오늘 입교한 53명 중에는 원임 전교, 교수, 박사 등 훌륭한 분이 많이 오셨다. 나 자신을 제외하고 52명 모두 스승이라고 생각하며, 나보다 좋은 점은 골라 따르고, 나보다 좋지 않은 점은 바로 잡아 주기 바란다. 앞으로 4개월간 정진하여 괄목상대(刮目相對)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윤도 석전보존회 이사는 격려사에서 "전례사 과정 수강을 축하드린다. 교육기간 동안 충실하게 공부하여 앞으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많은 활동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3월15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축문 독축과 홀기 창홀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하게 된다.
김정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윤도 석전대제보존회 이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연수준칙을 선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