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유림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6월21일 오전 10시 최영갑 성균관 교육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공맹사상과 유림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조남철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이규형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 등 100여 명의 유림이 참석했다.
최영갑 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인간성 회복은 아주 시급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맹사상과 훌륭한 선현들의 정신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사회는 빠르게 발전하는데 오늘날 유교는 온고(溫故)에 머물러 있다.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서는 온고(溫故)에 머물지 말고 지신(知新)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덕적 사회 구현을 위하여 유림은 먼저 품성을 갖춘 지도자가 되어야 하고,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하여 사회개혁의 주체로서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갑 성균관 교육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