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울진군,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현장 연시회 개최

울진군은 지난 4월6일 온정면 외선미리 차정관 농가의 사과 과수원에서 울진군 사과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예방 및 차단을 위한 약제 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을 기주로 삼고 잎·꽃·가지 등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사과·배

장부중 2023. 4. 8.

울진군은 지난 4월6일 온정면 외선미리 차정관 농가의 사과 과수원에서 울진군 사과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예방 및 차단을 위한 약제 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을 기주로 삼고 잎·꽃·가지 등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사과·배 산업에 가장 피해가 큰 병원균으로 알려져 있고, 일단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매우 강해 인근 과수원의 나무까지 전부 매몰 처리해야 할 만큼 치명적인 과수의 법정 금지병이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감염부위인 궤양 증상 부위를 절단 매몰하고, 작업도구, 농기계 및 작업자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과원의 적정한 습도 및 방화 곤충 관리와 함께 예찰 강화 등의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낙화 후 1회 등 총 4차에 걸쳐 시기별로 적정 약제를 적용한 선제적 예방 방제가 가장 중요한 방제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약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살포 방법 및 적정 희석배수 등의 농약 안전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군은 현재까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인데 과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찰 및 예방적 방제를 통해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