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향교(전교 남만희)는 매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충효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진군 죽변면에 소재한 죽변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에서 사람이 지녀야 할 네 가지 덕목으로 일컫는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제례 설명을 비롯해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항일의병기념공원 견학, 지역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문향의 고장’인 울진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선진향교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향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덕성을 회복하고 전통윤리와 생활예절을 통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7월20일 집합교육과 현장교실로 구분해 운영했다.
이 때문에 지난 7월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을 교제로 죽변면 죽변초등학교 5학년 2개반 담임교사인 연수진 교사의 설명과 ‘인성함양 예절실천’을 남다영 교사가 담당했다. 2일차인 7월20일에는 죽변면 죽변초등학교 5학년 1,2반 학생과 지도교사 2명 등 37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시에 소재하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했다.
이어 전국적인 역사와 함께 청송지역 의병들의 활동상을 알리면서 근대 의병정신을 재조명하고 선양하고자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을 관람하며 조상들의 얼을 되새겼다.
3일차인 21일에는 울진향교 명륜당에서 남만희 전교의 인사와 함께 울진향교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장진창 의전책임장의, 장헌원 총무책임장의의 안내로 대성전 관람 및 인성교육 함양과 실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전통윤리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옳고 그름을 알면서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죽변면 죽변초등학교 5학년 1반 권민경(12)반장은 “올해 하계 인성교육(현장교실)에 참여하여 충효와 예절에 대한 가르침을 형교에서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울진형교 남만희 전교는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통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통예절을 체험하여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디스리길 바란다”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향교는 이번 충효교실에 남만희 전교 및 장진창 의전책임장의, 장헌원 총무책임장의 등이 동참해 관내 문화유적지 견학(국보 제181호인 장량수 급제 폐지), 국보 제242호인 울진 봉평신라비 전시관, 울진군 매화면 기미독립민세탑 등 현장교실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생활예절의 생활화와 청소년 도덕성 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죽변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37명이 울진향교 대성전을 관람하고 남만희 전교와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울진향교 2023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현장교실)팀들이 충효정신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경북 청송군에서 항일의병기념공원을 탐방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