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산불 예방 '물모이' 조성
물모이를 만들기 위해 웅덩이를 파고 있다.
웅덩이를 파고 난 후 비닐을 덮어 물모이를 완성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은 14일 의령군에서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물모이’를 조성했다.
‘물모이’는 산에 웅덩이를 파고 물이 고일 수 있도록 만들어 산림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산불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빗물 저장시설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남적십자사 직원 4명, 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5명, 창원재난대응봉사회 2명 총 11명이 참여했다.
경남적십자사 고홍원 사무처장은 “대형 재난의 예방을 위해 기존의 산불 대응방식인 후속적 대응보다 예방적 방식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물모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