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은 2월의 현충 시설로 신불산 공비토벌작전기념비를 선정했다.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2024년 2월의 '이달의 현충 시설'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 232-2 석남사 입구의 ‘신불산 공비토벌 작전기념비’를 선정했다.
6.25 전쟁을 전후로 신불산 일대에서 만행을 일삼던 공비들을 토벌하기 위해 군경과 민간 의용대는 신불산에서 공비토벌작전을 4년 넘게 계속했다.
특히 1952년 2월과 3월에는 수도사단 기갑연대와 울산경찰서가 미 공군의 화력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토벌 작전을 벌였다. 이 작전에서 희생된 전몰군경과 의용대 및 지역 주민 등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전 용사 및 유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2001년 6월 27일 보병 제53사단이 기념비를 세웠다.
울산보훈지청은 보훈 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 고장 현충 시설’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