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양양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지속 실시

군장병 생명지킴이 교육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전남표 기자 2024. 2. 22.

 

 

군장병 생명지킴이 교육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은 양양군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주위에 있을 수 있는 자살위험군의 신호를 파악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배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19일과 20일에는 관내 군부대에서 간부 및 장병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월28일에는 양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및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3월26일에는 요양보호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이 지난 2월1일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포함하면 이번 달만 430여 명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는 것이다.

 

교육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자살에 대한 올바식 지식 ▶생명지킴이가 꼭 필요한 이유 ▶자살고위험군의 위험징후 ▶생명존중활동을 위한 행동지침(생생하게 포착하기, 명확하게 물어보기, 배려깊게 존중하는 태도로 들어주기, 달라지도록 돕기)등 자살고위험군을 포착해서 자살을 방지하고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데까지 필요한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구성되어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 전문기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콜센터 109

 

올해도 군은 중학생, 고등학생, 신청한 기관, 마을별 이장 및 부녀회장,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가족 치료비지원 사업,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지원사업, 일산화탄소중독 예방사업(생명사랑 실천가게, 생명사랑 숙박업소), 등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 및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므로, 생명지킴이와 자살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