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기계유씨 충목공파 하남종중, 충목공 유홍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 시비 제막식 개최

충목공 유홍 선생 500주년 기념 시비 기계유씨 전국 16파 임원 및 종원이 시비 제막식 축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재형 15대 종손과 대종회를 비롯해 기계유씨 16파 임원이 시비 제막을 하고 있다. 유재형 종손, 유병권 도유사와 충목공파 하남종중 임원들이 시비 제막을 축하하고 있다. 기계유씨 16파 임원과 종원이 죽산박씨 할머니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김일권 기자 2024. 6. 19.

 

충목공 유홍 선생 500주년 기념 시비

 

 


 

 

기계유씨 전국 16파 임원 및 종원이 시비 제막식 축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재형 15대 종손과 대종회를 비롯해 기계유씨 16파 임원이 시비 제막을 하고 있다.

 


 

 

유재형 종손, 유병권 도유사와 충목공파 하남종중 임원들이 시비 제막을 축하하고 있다.

 


 

 

기계유씨 16파 임원과 종원이 죽산박씨 할머니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고유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고유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이 축문을 읽고 있다.

 


 

 

사람들은 구슬(주옥)을 사랑하는데 나는 자녀들이 현명하기를 바란다

 

독서하기를 지극히 즐겨하고 자기 몸 가짐을 항상 바르게 하라

 

후손들은 가법으로 전하도록 하라

 

송당 유홍 

 

기계유씨 충목공파 하남종중(15대 종손 유재형)은 지난 6월14일 오전 11시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 임벽당정원에서 충목공 유홍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여주(兪汝舟)와 임벽당 김 씨의 500여 년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은행나무 아래서 개최된 시비 제막식에는 유재형 충목공파 15대 종손, 유병권 충목공파 도유사, 유병용 충목공파 부도유사, 유진웅 기계유씨 대종회 회장, 유형근 대종회 자문위원, 유광근 대종회 자문위원, 유시근 처사공파 회장, 유영호 대종회 사무총장, 기계유씨 16파 종원 및 임원, 서천군민 및 참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시작된 500주년 기념 시비 제막식 1부는 유영호 대종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상읍례 ▶국민의례 ▶참배 및 추모묵념 ▶내빈 소개 ▶경과보고 ▶ 15대 종손 인사 ▶도유사 인사 ▶축사 ▶유공자 시상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고유제는 유병용 부도유사의 사회로 고유헌관은 유재형 충목공파 15대 종손, 대축은 유조현 유사, 좌·우집사는 유유근·유재윤 유사가 맡아 봉행했다.

 

유홍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 시비 제막식 참석을 위해 하남시 천현동 소재 천현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한 참배자들은 오전 10시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 임벽당정원 도착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든 16파 종원 및 임원들과 죽산박 씨 할머니 묘소에 참배 후 시비 제막식 및 고유제 행사 등 일정을 마치고 늦은 밤 여정을 마무리했다.

 

유재형 15대 종손은 "송당 유홍 선생 탄신 500주년을 기념과 시비 제막 및 참배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종원 여러분과 참배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시비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생각된다. 발전을 기원한다. 더운 날씨 고생 많으셨다. 서천 군민 여러분과 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병권 도유사는 "임벽당 정원에는 임벽당 김 씨께서 유홍 선생께 지어준 별종손홍이 시비로 세워져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송당 유홍 할아버지 탄신 500주년을 맞아 시비가 세워져 뜻깊다. 11월 25일 충목공 유홍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식 및 고유례가 봉행된다. 하남시민 여러분과 종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목공 유홍 선생은 조선 중기 명종 때부터~ 선조 때까지 문신으로 충청, 전라, 경상, 함경, 평안도 등 5도 관찰사를 역임하고 1592년 5월에 우의정과 1594년 11월에 좌의정을 지낸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문장가다.

 

유여주(兪汝舟, 1492-1549)는 중종 기묘년(1519)에 현량(賢良)에 천거됐으나, 사양하고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고향인 비인면에 돌아가 임벽당을 짓고 시를 읊으며 여생을 보냈다.

 

임벽당 김 씨는 우리나라 조선 전기 3대 여류시인이며 시(詩)·서(書)·자수(刺繡) 삼절(三絶)로도 불린다. 의성 김씨인 별좌(別座) 수천(壽千)의 장녀로 태어나 조부 김수천으로부터 시문과 글씨를 익혔다고 하며 유여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위를 두었으며 현재 7수 정도의 시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