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양양군, 인구·동산 해역에 다목적 해삼 모듈 설치

다목적 해삼 모듈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남면 인구리와 동산리 해역에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 특화양식 단지’ 조성을 위해, 9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37개를 설치한다. * 다목적 해삼 모듈 : 동해안의 강한 조류에 버틸 수 있게 금속 돌망태 속에 사석을 채워 넣은 함체(2.2m×2.2m×1.05m)로, 안정적

전남표 기자 2024. 8. 13.

 

 

다목적 해삼 모듈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남면 인구리와 동산리 해역에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 특화양식 단지’ 조성을 위해, 9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37개를 설치한다.

 

* 다목적 해삼 모듈 : 동해안의 강한 조류에 버틸 수 있게 금속 돌망태 속에 사석을 채워 넣은 함체(2.2m×2.2m×1.05m)로, 안정적인 해삼 종자 서식을 위한 다목적 시설물

 

군은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돌기 해삼의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부터 서식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다목적 해삼 모듈 82개를 설치했고, 현재까지 약 21억 6,200만원을 투입해 해삼 육성 기반시설물 575개(섬유 돌망태 255, 다목적 해삼 모듈 320)를 설치하고 해삼 종자 약 1,329,569마리를 방류했다.

 

사업 6년 차인 올해도 해삼특화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인구·동산리 해역의 적지 조사를 한 바 있으며,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 1.4ha 면적에 해삼의 서식·산란에 적합한 다목적 해삼 모듈 37개를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서 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인근에 해삼 종자 약 236,000여 마리를 방류하여 해삼 자원량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기반을 통해, 해삼 양식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