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 회원들이 철원 주상절리길순담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남상록회(회장 박인문) 여성상록회(회장 김근정)는 10월12일 이교범 전 시장, 김시완 전 회장, 박등열 전 회장, 이규옥 전 회장 등 40여 명이 주상절리길, 고석정 등 선열들의 숨결이 깃든 선현지를 돌아보는 추계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시도하는 상록회 관광버스 타고 가는 인문학 강좌는 12일 당일 철원 탐방지를 찾아가고 오는 오전, 오후 2시간씩 인문학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첫 번째 강좌는 하남 전문가 윤철구 선생이 첫 번째 강사로 나서 '광주향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하남의 선비문화'라는 주제로 대단원의 시작을 알렸으며, 두 번째 인문학 교양강좌는 이계정 하남시청 전 국장이 '하남시 35주년 그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강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하남시청 앞에서 출발해 주상절리 길을 경유해 오찬후 고석정을 둘러본 후 오후 6시경 하남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남상록회와 여성상록회는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를 올바로 계승 발전시키고 박애와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헌신하며, 지역민이 신뢰하는 향토적 사명을 수행하고 봉사 정신과 협동 정신을 함양해 건전한 사회도덕의 앙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박인문 회장은 "고맙다. 부족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하남의 문화를 올바르게 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라면 당당하고 단단하게 나아가겠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근정 회장은 "열강해 주신 두 분 강사님과 향학열을 불태우신 상록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록회는 하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남을 사랑한다. 하남의 문화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