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양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1차) 목표 유수율 초과 달성‥ 연간 65만 톤 누수 절감 기대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양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1차)’의 목표 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해 지난달 29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연간 65만 톤의 누수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

전남표 기자 2024. 12. 8.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양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1차)’의 목표 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해 지난달 29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연간 65만 톤의 누수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18년부터 총 6년간 2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양구읍(상리~정림리), 동면, 방산면(현리~금악리) 일원의 10개소의 블록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협약을 통해 누수탐사 및 누수 복구 공사, 노후관 교체 공사,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량계·수압계·수질계측기 등을 설치·운영하며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양구군은 현대화 사업의 예상 목표 유수율인 85%보다 높은 85.6%를 달성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18년 62.3%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3.3% 향상해 연간 65만 톤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이를 수돗물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1억원을 절감하는 것이며, 향후 10년간 85% 유수율을 유지하는 경우는 총 110억 원의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정재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군은 현재 합격 유수율에 안주하지 않고, 유수율의 유지 및 점진적 향상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양구군 전 지역에 대한 유수율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전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각 가정에서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을 잘 관리하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에너지와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소중한 물 자원 보존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 ☞문의: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팀장 신문섭(☎033-480-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