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12월 준공 예정 용산 신청사 현장점검 실시

용산 신청사는 옛 수도여고 부지에 건립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용산 신청사의 외부조감도이다. 용산 신청사의 내부조감도이다. 용산 신청사의 현재 공정 모습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이하 서울시교육청)은 3월26일 오전 10시 ‘미래교육의 거점’를 목표로 건설 중인 용산 신청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000년 7월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신축

오흥녕 2025. 3. 26.

 

용산 신청사는 옛 수도여고 부지에 건립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용산 신청사의 외부조감도이다.

 


 

 

용산 신청사의 내부조감도이다.

 


 

 

용산 신청사의 현재 공정 모습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이하 서울시교육청)은 3월26일 오전 10시 ‘미래교육의 거점’를 목표로 건설 중인 용산 신청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000년 7월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신축 이전한 수도여고의 옛 자리인 용산구 후암동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인 공정율(2025년 3월1일 기준)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방문은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개방과 소통의 광장’이라는 설계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3만 9,937㎡)로 건설 중인 신청사는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1~3층은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북카페·커뮤니티 계단·컨퍼런스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4~6층은 ICT 기술 활용하여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클라우드 프린팅·자율좌석제를 적용한 스마트 직무공간으로 구성되고, 스마트워크센터도 설치해 출장이나 본청 직원과 현장에서 협업하는 외부 교직원들에 대해서도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며, 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까지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는 신청사 공간조성을 위한 공간구성 설명회 개최 및 학생·학부모·시민 의견수렴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위해 1~2월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사 정보 공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뉴스레터 배포, 부서별 신청사 설명회, 스마트워크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3월 이후에는 “소통과 참여”, “존중과 신뢰”라는 비전 아래 교육공동체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활용 방안을 △시민참여단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참여단 등과 함께 논의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공동체의 입장에서 개방공간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미래 서울교육을 열어갈 신청사를 안전하고 튼튼하게 짓는 동시에, 과거 행정 효율성만을 강조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시민, 학생, 교직원 모두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류 활동을 촉진하는 서울교육의 상징적 장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현 청사는 지난 1981년 지어진 후 44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되고, 직무 공간과 회의실 및 민원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해 내·외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으나 경희궁이 위치한 문화재 보호구역에 있어 증·개축도 어려워 지난 2017년 이전 종합계획 수립, 2018년 국제설계공모 실시, 2022년 구(舊) 수도여고 부지 선정 및 신청사 건립 시작의 절차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