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양구군, 양구에서 살아보기로 성공적인 영농정착 돕는다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4월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구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구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 마을과 동면 약수 산채마을 두 곳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무산촌 마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수

전남표 기자 2025. 4. 2.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4월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구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구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 마을과 동면 약수 산채마을 두 곳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무산촌 마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수 산채 마을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곰취·산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수확 체험을 비롯해 곰취 찐빵 만들기, 고추장·전통주 만들기 등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내기와 벼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체험, 마을 농장·텃밭 운영 등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농업기계 교육 및 실습, 마을 문화·관광 탐방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두 마을에서는 각각 6가구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마을 내 농촌체험마을 또는 귀농의 집에서 최대 8개월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고, 1인당 월 1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받는다.

 

양구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영농 기술교육과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귀촌 정보 교류 등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6가구 5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가구 9명이 양구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약수 산채 마을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6가구 7명을 대상으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작물의 영농체험과 농기계 관련 작동법 등 실제 영농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농업정책과 농촌지원팀장 이정(☎033-480-7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