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6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표시 유의사항'을 위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에서의 사진 촬영과 투표 후보자 공표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오는 5월29일과 30일 양일간은 ‘사전투표’, 6월3일은 ‘본 투표 및 개표’가 실시된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1960-현재, 재임 2022.5.10.-2025.4.4.)의 탄핵 인용으로 인한 파면(罷免,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직무나 직업을 그만두게 함)으로 인해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지난 5월6일-10일의 선거인명부 작성, 5월10일-11일의 후보자등록 신청, 5월12일의 선거기간 개시를 거쳐 사전투표와 본 투표 및 개표를 앞두고 있다.
5월11일 오후 6시에 마무리된 후보자등록 신청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기호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기호 7번 무소속 황교안,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등 총 7명이 등록을 마쳤으나 기호 6번 자유통일당의 구주와 후보가 5월18일 사퇴함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6명의 후보가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중 최고 득표자가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대법관)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후보별 주요 사항들을 정리하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李在明) 후보는 1964년 12월22일 태어나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으며 30억 8,914만 3천 원을 재산신고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金文洙) 후보는 1951년 8월27일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으며 10억 6,561만 5천 원을 재산신고했다.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李俊錫) 후보는 1985년 3월31일 태어나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 및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개혁신당 대표를 지냈으며 14억 7,089만 7천 원을 재산신고했다.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權英國) 후보는 1963년 8월15일 태어나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을 지냈으며 25억 193만 8천 원을 재산신고했다.
기호 7번 무소속 황교안(黃敎安) 후보는 1957년 4월15일 태어나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냈으며 33억 1,787만 5천 원을 재산신고했다.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宋鎭鎬) 후보는 1968년 3월28일 태어나 전주 해성고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한국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2억 8,868만 5천 원을 재산신고했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4,436만 3,148명 유권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 2,196만 3,928명, 여성 2,239만 9,220명으로 여성이 1% 정도 많고, 연령별 분포는 18-19세 90만 여명, 20대 583만 여명, 30대 663만 여명, 40대 764만 여명, 50대 868만 여명, 60대 784만 여명, 70대 이상 684만 여명으로 50대 유권자가 가장 많다.
지역별 분포는 경기도 1,171만 1,253명, 서울 828만 4,591명, 부산 286만 4,071명 등의 순서로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30만 7,028명으로 유권자가 가장 적다.
이전의 선거들과 달리 토요일이 포함되지 않은 채 목요일(5월29일)과 금요일(5월30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선거일인 2025년 6월3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들(2007년 6월4일까지 태어나 생존해 있는 이들)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선거일인 6월3일 실시되는 본 투표는 거주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안내받은 투표소(총 14,295개소)를 방문해야 하고, 사전투표보다 투표 시간이 2시간 연장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으며, 개표는 6월3일 오후 8시 투표종료 즉시 이뤄진다.
한편 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당선자 예측을 위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orea Election Pool·KEP)를 구성하고,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하며, 별도로 1만1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자 예측을 위한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까지 포함해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당선자를 예측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