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산초 2학년 학생들, 수원향교서 마을 역사 체험

매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마을의 역사와 전통 교육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매산초등학교 2학년 1·2반 학생 38명은 지난 22일 수원향교를 방문해 ‘마을 탐방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교실 밖 현장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은 학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정경원 기자 2026. 5. 24.

 

매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마을의 역사와 전통 교육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매산초등학교 2학년 1·2반 학생 38명은 지난 22일 수원향교를 방문해 ‘마을 탐방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교실 밖 현장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은 학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 40분에는 1반 학생 19명이, 오전 10시 30분에는 2반 학생 19명이 순차적으로 수원향교를 찾았다.

 

학생들은 수원향교에 도착한 뒤 동재에 모여 향교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헌영 장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향교가 조선시대 지역 교육기관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문화재 해설을 들으며 명륜당, 대성전,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 향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전통 건축물의 구조와 의미를 살펴보고, 선조들이 공부하고 예를 익히던 공간의 의미를 배웠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내삼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마을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매산초등학교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과 6월 1일에도 각각 2개 반씩 수원향교를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탐방 체험 학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