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강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창구 운영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농가의 노동력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농시기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과 독거 농업인 등 취약 농가에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사성 지원을 지양하고, 실제 일손

전남표 기자 2026. 5. 13.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농가의 노동력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농시기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과 독거 농업인 등 취약 농가에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사성 지원을 지양하고, 실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군인·공무원·학생·유관기관 등의 참여 신청을 받아 영농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연결함으로써 적기 영농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농·장애농·고령농 등 적기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를 비롯해 재해·재난 피해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 한 농가 등이다. 지원 분야는 육묘 상자 운반, 모내기, 밭작물 파종 등 영농작업 전반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군은 작업 시기와 필요 인원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군부대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활한 협의를 위해 최소 2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손 돕기 사업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