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6월 20일(토) 약사 천 문화공원(구 약사 천 수변 공원)에서 신규 공간 콘텐츠 브랜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노닐 섬 : 우리, 잔잔할까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 콘텐츠 브랜드 ‘노닐 섬’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음악과 휴식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규모 축제 중심의 문화 향유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에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함께 경험하는 체류형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닐 섬’은 ‘노닐다’와 ‘섬’을 결합한 이름으로, 바쁜 일상 속 잠시 머물러 쉬어가는 도심 속 감성 아일랜드를 의미한다. 재단은 이번 여름 편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노닐 섬은 춘천문화재단 축제 감독 이매랑 감독과 함께 기획·운영하는 축제 도시 공간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다. 춘천의 다양한 공간 자원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결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도시 춘천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우리, 잔 잔 할까요?라는 여름밤의 감성을 담은 피크닉 콘셉트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DJ 피크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모던다락 방, 메리플레인, 쏘이에, 최인경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약사 천의 물결과 바람을 느끼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약사 천 문화공원(구 약사 천 수변공원)은 목재 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체험·문화·휴식 공간과 산책로, 야외무대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0명에게 행사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노닐 섬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축제 도시 공간 콘텐츠 브랜드”라며 “약사 천의 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밤의 여유와 쉼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닐 섬:우리, 잔 잔 할까요?라는 여름 편을 시작으로 가을 편과 겨울 편까지 계절별 시리즈로 운영되며, 춘천 곳곳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축제 도시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