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순천학당 4회차 행사가 8월16일 오후 3시 순천향교(전교 정병규) 명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의 행사는 성년을 맞이한 남녀 대학생 13명이 참가해 공식 행사 전 류호형 시임장의로부터 덕담을 들었으며, 청년유도회 국악단원이 우리 음악으로 축하했다.
이후 남상현 사무국장의 집례와 유형춘 원임 전교,정현숙 여성유도회장의 주례로 향교의 의례에 따라 정병규 전교의 성년식 의의를 들은 후 시가례, 재가례, 상가례, 초례, 수훈례 순으로 진행했다.
많은 유림들이 배석해 성년을 맞이한 대학생들을 축하했으며, 여성유도회원들이 도복을 입고, 차를 마시는 예절 등을 개별적으로 이끌어줬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시종 진지하게 참여했으며, 전통의 의례에 담긴 뜻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