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교(전교 김진구)는 지난 8월11일~14일 4일간 명륜당에서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청을 받은 삼척의 초등학교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3교시, 오후 2교시 총 5교시로 4일간 강의하는 '삼척향교, 학동의 하루' 입학식을 11일 열고 14일 오후에 책례(수료식)를 했다.
첫째날 입학식에서 김진구 전교는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많은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마음을 바르게 다스리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바른 행동을 하는 법은 이렇게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껴야 진짜 내 것이 된다. 이번 4일 동안 여러분은 인사하는 법, 말하는 태도, 몸가짐 등 군자 다운 품격있는 생활태도를 함께 배우고 지혜롭고 멋진 어린이로 자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2교시로 선비 공부법 따라잡기(사자소학 탐험), 3교시 향교가 뭐 하는 곳이에요, 4교시 옛날 책 만들기(오침안정법), 5교시 산가지놀이(전통놀이)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날은 1교시 선비 공부법 따라잡기, 삼척의 문화재 탐험, 2.3교시 인의예지 숲 생명탐험대, 자연에서 놀아요(비석치기), 4교시 전통 문양의 의미(다식 만들기), 5교시 선비 다도체험으로 하루를 보냈다.
셋째날은 1교시 선비 공부법 따라잡기와 속담 퀴즈, 2교시 인사만 잘해도 성공해요(다양한 인사법), 3교시 향교 탐방 분향례 봉행 체험, 4교시 사양지심, 투호례, 5교시 전통악기(난타) 배우기로 마쳤다.
마지막 넷째날은 1교시 선비 공부법 따라잡기, 2교시 율곡이 알려주는 선비의 마음가짐. 몸가짐과 한복 방향제 만들기, 3교시 호연지기를 길러요(활쏘기), 4교시 소감문 쓰기, 5교시 보호자와 함께하는 수료식(책례)을 거행했다.
특히 모든 과정을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소속 한영희 사무국장이 4일간 강사로 수고했고, 성균관여성유도회 삼척지부 조금자 회장과 지영순 다도팀장, 김미정 홍보부장과 삼척향교 심진업 의례부장과 이은일, 강은희,김용기, 김진하, 이승교, 남원욱, 이운재, 장용수, 최원술, 최소윤 위원과 이승근 사무국장이 보조 강사로 많은 도움을 줬다.
입학식을 하기 위해 의관을 입혀주고 있다.
입학 학동의 대표로 접장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예실본 황미숙 이사장이 전통놀이 지도하고 있다.
난타 배우기 체험 활동하고 있다.
난타 배우기 체험 활동하고 있다.
인의예지림에서 숲 해설사가 생명탐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활쏘기 체험을 한영희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명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분향례를 알리는 격고시보를 접장이 하고 있다.
제집사들이 대성전을 향해 사배를 하고 있다.
헌관이 관수 세수를 하고 있다.
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심진업 의례부장이 독축을 하고 있다.
분향례 봉행을 모두 마치고 상읍을 하고 있다.
점촉례 첫 번째로 황색초에 김진구 전교가 점촉을 하고 있다.
점촉례 두 번째로 청색초에 여성유도회 조금자 회장이 하고 있다.
점촉례 세 번째로 적색초에는 이은일 의례위원이 하고 있다.
부화 의식으로 꽃 한송이를 각자 준비된 잔에 담아 수료생 전원이 붓고 있다.
수료식(책례)으로 학동 대표에게 수료증을 김진구 전교가 수여하고 있다.
분향례 봉행을 모두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