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판 이안을 봉행하고 있다.
신목동 전교와 집사자들이 위판 이안을 위해 문묘를 향하고 있다.
위판 환안을 위해 서립해 있다.
위판 환안의 예를 올리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3월13일 오전 9시 문묘 정위에 배향된 공부자와 배위의 4성, 종향위의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에 대한 위판과 독을 이안하고 환안하는 예를 엄수했다.
기장향교 문묘에 배향된 선성, 선현의 위패가 너무 낡고 성균관이나 일선 향교와 달라 표준을 삼고자 이번에 새롭게 봉안하게 됐다.
이날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을 필두로 원로들을 모시고 오삼수, 공재환 성균관 전학과 안정수 의전수석장의를 비롯한 수석장의와 시 장의, 김창식 원임 섭외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여성유림, 일반유림 등이 봉무해 이·환안례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의 집례로 이뤄진 본 의례에는 김재근 원로(원임 전교)가 감찰로 봉공하며 유림들을 격려했다.
춘기석전에 앞서 위판을 봉안함으로써 기장문묘의 관리가 더욱 새로워져 전승, 보존, 계승으로 문묘수호에 기여하게 됐다.
이로써 유림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교문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유림들로 하여금 향교를 통한 유림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본 사업은 향교 소재 한국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의해 이뤄져 향교와 기업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기업의 지역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좋은 본보기를 제공하는 선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