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과 인성예절교육’ 성료

학생들이 인사예절을 익히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2025년 전통문화의 계승과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과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18일 사천시 정동초등학교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1곳을 대상

하을태 기자 2025. 9. 22.

 

학생들이 인사예절을 익히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2025년 전통문화의 계승과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과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18일 사천시 정동초등학교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1곳을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784명에 달했다.

 

강사진은 김영진 교화수석장의를 비롯해 여성유도회 강연우, 손민교 강사가 함께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까지 향교 방문형 3일 과정의 ‘충효교육’에서 출발했다. 이후 2011년부터는 ‘전통예절의 현대화’ 과정으로 전환해 학교 현장에서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다시 「선비문화체험과 인성예절교육」으로 개편해 운영됐다.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향교에서 직접 준비한 선비의 전통 의관(행전, 유복, 사대, 유건 등)을 착용해 보고, 복장의 명칭과 의미를 PPT 영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관 정제 시범, 직접 체험, 전통 인사예절(공수법, 굴신례, 남녀별 큰절·평절) 실습을 통해 전통문화를 몸소 익혔다.

 

특히 영상으로만 접하던 선비 복장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천향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