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이·취임식 참석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임 강준상 전교가 퇴임사를 하고 있다.
강종수 신임 전교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전교 및 장의가 고유를 위해 문외위하고 있다.
취임 고유 독축을 하고 있다.
신임 임원 취임 고유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강종수)는 10월2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강당에서 32대 강준상 전교와 33대 강종수 전교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이상우·김시욱 울주군의원, 이상걸 울산광역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홍성우 울산광역시의원, 손진근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장, 엄주환 울산향교 전교, 권혁길 반구서원 원장, 김현영 울주군 문화도서관과장,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유림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은 이영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및 상읍례, 성균관장 표창 수여, 감사패 및 유림 배지 전달, 이임전교 이임사, 취임전교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잔디밭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33대 전교로 이날 취임한 강종수 전교는 부드러운 인품과 유교에 대한 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향교 발전과 개혁에 강한 의지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종수 전교는 취임사에서 “전교 직책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향교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유학의 도가 바르게 성장하도록 하여 지역사회와 후학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라는 유림 여러분의 엄숙한 요청을 이행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향교가 온고지신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강준상 전교는 3년 동안 재임하면서 향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특히 어린이 유학 경연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해 울산과 언양 지역의 초·중학생의 유교 경전 공부에 불을 붙였다. 시설면에서는 2024년에 향교 외삼문인 입덕문 우측 잔디밭에 공부자상(孔夫子像)을 설치하고 2025년에는 입덕문을 중수하여 향교의 경관을 일신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대성전에서 전교와 장의의 취임을 문묘에 고하는 고유례를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