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문묘향배를 하고 있다.
순천향교(정교 정병규)는 지난 10월20일 오전 10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장의회의를 개최했다.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한 남상현 사무국장은 순천시의 향교, 서원 활용사업에 지역문화단체와 청년유도회가 협력해 잘 마무리했고, 팔마문화제 개막식에 유복을 입고 참여해 지역사회에 유림의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17일에는 청년유도회원 13명이 청년유도회 전남도지부와 함께 경북 성주에서 열린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에 다녀왔으며, 10월18일에는 유도회원 74명이 버스 2대를 이용해 순창향교와 훈몽재(訓蒙齋)를 답사하고 순창장류축제를 관람했다는 것도 포함됐다.
보고 사항 중에는 순천향교 유림장학회운영위원회가 결정한 서옥식 유림의 손자 서윤우(봉황고 2) 군, 조춘식 유림의 손자 조춘식(한솔고 2)군의 선발 과정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안건 심의에서는 올해 장수상 대상자로 88세를 맞이한 원임도유사 유환익(황전면) 유림과 향교 장의 양동을(해룡면) 유림을 결정했다.
안건 토의를 마친 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고, 기로연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정병규 전교는 “유도회와 청년유도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줘서 기쁘다. 기로연 행사와 서고 정리, 내년도 사업 구상 등을 차분히 진행하면 좋겠다”고 회의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