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제3회 장흥 유림의 날 행사 개최

효부 표창장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병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회장 이병종)는 지난 11월2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장흥군 유림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라남도의원, 김기용·윤재숙·유금

문병길 2025. 11. 26.

 

 

 

 

효부 표창장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병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회장 이병종)는 지난 11월2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장흥군 유림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라남도의원, 김기용·윤재숙·유금렬·홍정임· 왕윤채·백광철 장흥군의원, 이태균·위성태·김종관·위인환·이금호·위승복 원임 전교, 김우경·노생기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원임 회장, 이영록 장흥향교 전교, 김종심 성균관여성유도회 장흥지부 회장, 김명환 장흥문화원장, 주재용 장흥군민회장, 문영수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회장, 박대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10개 읍·면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기념식은 내빈 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효부 표창창 수여,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교양강좌, 위안잔치 순으로 진행돼 문영수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회장은 용산면 이연남, 부산면 문정자, 안양면 이정애, 대덕읍 김종심 4명에게 효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병종 회장은 “장흥향교와 우리 유도회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도덕적 중심으로서 성현의 가르침과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무너져가는 인륜과 도덕의 가치를 되찾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배려와 존중, 충과 효라는 소중한 가치는 우리 유림들이 잊지 않고 실천해야 할 덕목이다”라고 인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3회 장흥 유림의 날을 맞이하여 삶을 알차게 가꿔 행복한 일상생활이 되도록 공자님의 인(仁)의 사상과 철학, 학문과 예절에 대한 전통의 얼과 그 의미를 새롭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은 “장흥 유림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전통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으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을 만들고 가고 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지역의 중심을 잡아주는 성균관유도회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회장은 “‘문림의향’ 장흥의 선현의 선비정신을 장흥유림들이 전승하여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아름다운 고장이다”라고 축사를 했다.

 

박대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은 “장흥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가운데 유일하게 현임장의들이 삭망 전날 향교에서 성리학을 탐구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오수열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 「성균관과 향교 그리고 유도회」 주제의 특강에서 “유도회원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자신이 항상 공자의 제자라는 사상을 염두에 두고, 주위 사람들에게 표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유도회 조직도 그러한 차원에서 모범적으로 이끌어져야 장흥유림의 세력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뷔페식으로 마련된 오찬과 신명 나는 위안공연이 펼쳐졌다.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는 지난 1945년 8월15일 창립됐으며, 10개 읍·면 지회가 결성돼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400여 명이며, 정남진 충효회관을 2021년에 신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