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진 전교가 인사를 하고 있다.
류호숙 교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장명자 수강생이 수강 소감을 말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인천향교(전교 서승진)는 12월18일 오전 11시 강의실에서 수강생과 서승진 전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서예 종강식을 했다.
인천향교는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의 지원으로 경전(강정원 교수), 생활한문(최경연 교수), 한문서에(박영동 교수), 한글서예(류호숙 교수) 교실과 춘·추기석전대제 봉행 2개월 전부터 심덕연 장의의 지도로 일무 교육을 하는 명륜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서승진 전교는 인사말에서 “우리 인천향교 명륜학당은 여러분의 교육열에 힘입어 지역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침체되었던 한글 서예반이 금년에 매우 활성화되어 성황을 이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것이 유호숙 선생님의 훌륭한 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여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 드린다. 금년에는 용현동 유림회관을 신축 이전하여 시설과 환경이 전보다 매우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시설을 활용하여 더욱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향교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려고 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호숙 교수는 “한 학기 동안 교육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본인들의 글씨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방학 동안 몸관리 잘 하시고 신년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자 수강생은 “내 나이가 80이 됐는데 젊으신 여러분과 함께 어울려 공부를 하니 더욱 젊어 지는 거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향교에 오고 있다. 부족한 저희를 열심히 지도해 주신 류호숙 선생님과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서승진 전교님과 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종강식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해 추어탕으로 오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신년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