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 봉행 전에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고 정의수 장의가 시보격고를 하고 있다.
분향에 앞서 봉향이 헌관에게 향궤를 보여 드리고 있다.
헌관 정종영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음력 11월 보름 분향 봉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종영 신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태우 신임 기장향교 유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새해 덕담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명이 기장읍장이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유평규 기장읍이장협의회장이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기념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시무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종영)는 1월3일 오전 11시 음력 11월 보름 분향을 봉행하고, 지난 1일 알묘에 이어 새해를 맞는 시무식을 개최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견지(堅持)했다.
이날 분향은 새로운 집행부가 시작된 후 첫 분향의(焚香儀)로서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전인· 윤리위원)의 지도로 헌관 정종영 신임 전교, 집례 노경구 의전수석장의, 알자 정순범 연락수석장의, 봉향 정철우 교화수석장의, 봉로 손진용 재무수석장의, 사고 정의수 의전장의, 찬창 성인수 청년회장, 사세 왕금자 여성회장이 각각의 소임에 봉무했다.
아울러 정태우 신임 기장향교유도회장, 성인수 기장향교유도회 청년회장, 왕금자 기장향교유도회 여성회장, 김병복 원임장의, 송주형 섭외장의, 구본명 총무장의, 김학우 재무장의, 김치근 섭외수석장의, 김석준 연락장의, 김성조 교화장의, 김진환·문동조 감사가 참례해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후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김명이 기장읍장, 유평규 기장읍이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병오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종영 전교와 정태우 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오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문묘 수호와 유림조직 활성화에 정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 기장향교의 흥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기장유림 모두가 합심해 기장문묘의 수호와 전승, 계승에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다. 선대 유림들과 원로분, 원임 회장분들의 유지를 잘 받들어 누가 되지 않도록 반칙이 없는 정도(正道)를 걸으며 유교문화 번성(繁盛)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정신의 산실인 기장향교가 수백 성상의 역사로, 기장의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장유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저도 2016년도부터 2년간 향교 장의로 활동을 했고, 황고(皇考,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향교 장의로 활동하셨으며, 조선중기 이후 우리 집안의 직 ·방계 조부들께서도 유림활동을 하며 기장 고을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셨다는 말씀을 어른들에게 들어 잘 알고 있다. 기장향교의 역사와 전통을 위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후대지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길 기대한다. 기장향교와 기장유림들의 건승하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우리 고장에 기장향교가 있어 참 좋다. 기장의 역사를 배우고, 기장의 정신을 알게 해주는 향교가 자랑스럽다. 읍에서도 향교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겠다”고 인사했다.
유평규 기장읍이장협의회장(대변마을 이장)은 “새해를 맞아 전통의 기장향교 시무식에 참여해 어르신들 앞에서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고장에 있는 만큼 기장군의 자랑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왕금자 여성회장과 성인수 청년회장이 준비한 케이크로 시무식 기념 절단식을 하고, 모두가 힘찬 박수로 병오년 새해를 축하했으며, 모두가 함께한 오찬은 정태우 신임 유도회장이 헌성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