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향교(전교 서승진)는 지난 2월12일 오전 10시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정기유림총회를 개최하고, 이제만 후보를 제28대 전교 당선인으로 선출했다.
먼저 제1부 정기유림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실적 보고, 2025년도 수입·지출 결산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이어진 2부 전교 선출총회에서는 차기 전교 선출 절차가 진행돼 기호 2번 이제만 후보자가 제28대 전교로 당선됐다.
이제만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전통교육 확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40·50세대 대상 예비유림 양성 ▲관혼상제·예절 전문가 육성 ▲전통문화행사 활성화 ▲사회공헌 및 장학사업 확대 ▲원로 유림 예우 강화 ▲의견 수렴 창구 설치 등을 제시했다.
당선이 확정된 후 소감을 통해 “향교 본연의 가치인 교육과 문묘 수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향교를 만들겠다. 임원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 실무 경험으로 준비된 자신이 향교의 미래 100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내용 제공 박수연 사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