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광주향교, 2026년 신년하례식 개최

기호석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덕담하고 있다. 정남호 원임 전교가 덕담을 하고 있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기호석)는 2월24일 오전 10시 30분 유림회관 2층에서 원로, 고문, 최종수 성균관장,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유관 단체장 등을 모시고 2026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송우상 부전교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

강막례 기자 2026. 2. 25.

기호석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덕담하고 있다.

 

정남호 원임 전교가 덕담을 하고 있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기호석)는 2월24일 오전 10시 30분 유림회관 2층에서 원로, 고문, 최종수 성균관장,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유관 단체장 등을 모시고 2026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송우상 부전교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개식▶국민의례▶문묘향배▶원로소개▶신년하례▶전교인사(기호석 전교)▶축사(정영균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원로 덕담(정남호 원임 전교) ▶다과연 ▶오찬(떡국)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호석 전교는 "존경하는 원로, 유관기관 단체장, 유림 지도자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입춘(立春)과 우수(雨水)가 지나고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생동하는 이 좋은 계절에 우리 광주향교의 자랑스러운 유림 제현(諸賢)을 모시고 신년하례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감개무량하다. 존경하는 원로 유림어르신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게 될 떡국 한 그릇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하얀 가래떡처럼 맑고 청렴한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길게 늘어진 떡처럼 어르신들께서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보았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 광주향교가 올 한 해 실천해 나갈 중대한 도약의 길을 유림 어르신들께 보고 드리고 그 뜻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은 역동적인 기운이 넘치는 해이다. 우리 광주향교도 이 기운을 받아 낡은 관습은 과감히 벗어 던지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 오늘 준비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서로의 정(情)을 나누시고 올 한 해도 댁내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축사(정영균 시본부장), 원로 덕담(정남호 원임 전교), 다과연, 오찬(떡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