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제주 유림 ‘유교 활성화’ 위해 총출동도덕성 강화로 유림 늘리자 한 목소리

문태수 제주향교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주도 유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림의 도덕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교의 세를 확충하자고 결의했다. 제주 유림들은 지난 7월11일 유림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유교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병화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본부 회장과 임원, 도내 제주, 정의, 대정 등 3개 향교 전교와 임원, 현봉석

김홍길 기자 2014. 7. 24.

문태수 제주향교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주도 유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림의 도덕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교의 세를 확충하자고 결의했다.

제주 유림들은 지난 7월11일 유림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유교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병화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본부 회장과 임원, 도내 제주, 정의, 대정 등 3개 향교 전교와 임원, 현봉석 유학대학 유림지도자과정 총동문회 회장과 기별회장, 김봉오 21C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장 등 제주 유림 200여 명은 제주 유림의 수를 늘려 유교를 활성화시키고 도덕을 부흥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수 제주도청 문화관광스포츠국장(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대신해 참석)과 김문탁 전 제주도지사 등 전 현직 지방자치단체 임원들도 참석했다.

문태수 제주향교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결의대회가 우리 사회의 비정상이 정상화되고 법과 원칙이 통해 정의로운 사회 상식이 통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주인정신을 갖고 부모들은 가정에서, 교사들은 학교에서, 기업체장들은 회사에서,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권역에서 대의명분에 맞게 주어진 본분을 지키고 도리를 다할 때 수신제가(修身齊家)와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가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 지사의 격려사는 강승수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이 대독했다. 이용림 제주도유림청년회 회장이 도덕성부흥선언문을 낭독했다.

박병화 유도회 제주도본부 회장의 선창으로 유도회부흥운동 만세삼창도 있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서정기 성균관장은 유림증을 수여하고 특별 강연을 했다.

서 관장은 도덕부흥을 통해 나부터 개혁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서 관장은 공부자탄강일의 공휴일 지정 추진의 필요성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