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6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한복순 학생회 총무, 김진성 전통예악총연합회 원주지부장,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유숙현 교화차석, 이금순 홍보차석장의, 원두식·차영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맹자집주 공손추장구 상(公孫丑章句 上)편에 나오는 ‘孟子曰 矢人이 豈不仁於函人哉리오마는 矢人은 惟恐不傷人하고 函人은 惟恐傷人하나니 巫匠도 亦然하니 故로 術不可不愼也니라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화살 만드는 사람이 어찌 갑옷 만드는 사람보다 인(仁)하지 못하겠는가마는 화살 만드는 사람은 행여 사람을 상하지 못할까 두려워하고, 갑옷 만드는 사람은 행여 사람을 상할까 두려워 하나니 무당과 관 만드는 목수도 또한 그러하다. 그러므로 기술을 <선택함에> 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2층 문향정에서는 한문서예동아리반 수강생들이 채순자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서예 연습에 집중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