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원 강당에서 전통예절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이 향교를 둘러보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조병갑)는 지난 3월23일 꽃나라 어린이집 전통예절교육을 시작으로 2018학년도 사천향교 인성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는 4천여 명의 학생들이 향교에서 실시하는 전통예절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유치원 예절교육, 초·중·고교를 찾아가는 인성교육, 6예를 실천하는 융합교육과 사자소학 한시공부 등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인성교육원 강당, 각 학교 교실과 강당, 명륜당에서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23일에는 향교를 방문한 꽃나라 어린이집 원아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강사는 신현권 인성교육원장과 김영혜 여성 유림이 맡았다. 먼저 사천향교를 소개한 후 향교를 한 바퀴 돌아보고, 큰절과 평절을 익힌 후 남녀 원아 따로 전통적인 큰절을 연습하고 익혔다.
예절에 관련된 상황극을 만들어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부모님과 어른들을 공경할 수 있는 자세를 다졌다. 선생님께 인사하기,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 드리기, 부모님께 아침 문안 인사하기와 어린이집에 갈 때와 집에 닿았을 때 인사하기, 친구 간에 인사 나누는 모습을 재현했다.
어린이집 교사들도 "전통적인 큰절과 평절을 구분하지 못하고 바른 예법을 잘못알고 있었는데 좋은 연수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