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향교(전교 이동필)는 지난 3월24일 유림회관 2층에서 울산향교재단·울산향교·유도회 임원, 유림 원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에 이어 2부 ‘석전 및 서원 향례절차’에 대한 경주 상서장(上書莊) 재임(齋任) 최병한(崔炳漢) 선생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1부 총회는 김철근 사무국장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와 문묘배례에 이어 오홍락 총무수석장의의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사업실적보고와 예·결산보고, 향교 임원 임면사항 결의, 향교스테이 강사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필 전교는 축사에서 "유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유림총화로 도덕구현에 다 같이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전교 재임 중에 전개된 유교문화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2018년도에 새로 시행하는 ‘향교스테이’ 사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표명하면서 유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향근 유도회장은 축사에서 향교와 유도회의 대립으로 인한 갈등에 대해 유감을 표한 후 "앞으로 울산유도회원들은 향교의 각종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교 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스테이강사 서정대 업무총괄, 송용수 강사, 박경자 강사, 전옥숙 상근이 위촉장을 받았다.
2부 행사인 교육에서는 최병한 선생이 '석전행사 중 악(樂)과 무(舞)'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