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영동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효부 김상희 씨에게 성균관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향교(전교 김기성)에서는 3월26일 오전11시 2018년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의 초헌관은 박세복 영동군수, 아헌관은 박천호 영동교육지청 교육장, 종헌관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 분헌관은 여직현·정석래 유림이 맡아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금년

손경수 기자 2018. 3. 27.

효부 김상희 씨에게 성균관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향교(전교 김기성)에서는 3월26일 오전11시 2018년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의 초헌관은 박세복 영동군수, 아헌관은 박천호 영동교육지청 교육장, 종헌관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 분헌관은 여직현·정석래 유림이 맡아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금년은 단기 4351년, 공부자 탄강 2569년 되는 해이며 석전대제는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의 유덕을 기리고 선성선현의 도의정신을 받들어 추모하는 행사이다.

이러한 석전은 선현들의 학덕과 사상을 존중하고 숭배하며 스승을 높이고 진리를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거행하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생폐예제(牲幣醴齊)의 제물을 정갈히 차리고 예악과 함께 경건하게 봉행하는 전세계(全世界)에서 유일한 제사 의식이다.

김기성 영동향교 전교는 "금년 춘기석전이 성공적으로 봉행되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청년 유림들이 석전제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김기성 전교가 용산면 거주 효부 김상희 씨에게 성균관장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