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암서원 전경
참례자들이 제례 봉행을 지켜보고 있다.
제관들이 도열해 있다.
초헌관이 음복례를 하고 있다.
필암서원(원장 박병호)은 지난 4월5일 호남의 유종으로 추앙받는 하서 김인후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필암서원 원장, 정환담 필암서원 산앙회 회장, 문영수 장성향교 전교, 김상열 하서학술재단 이사, 설명환 원로, 김인수 울산김씨 문중 도유사 등 200여 명이 참례했다.
초헌관은 정환담 조선대 교수, 아헌관은 문영수 장성향교 전교, 종헌관은 박용권 교장, 진설은 문승연 광주향교 원로, 집례는 유만권 광주향교 전 총무수석, 축관은 설명환 교장, 봉향은 김태선 유림, 봉로는 전중영 광주향교 섭외수석, 봉작은 손태자 유림, 전작은 지은경 유림, 사준은 김재훈 유림, 찬인은 이현호 광주향교 의전수석, 찬창은 김한식 성균관 전의, 집강은 박래호 원임 성균관 부관장 등이 맡았다.
춘향 봉행 후에는 서원 내 청절당에서 '2018년도 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전남 장성과 전북 순창 지역 고교 3학년 학생 50명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수당재단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회장과 가족이 196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에 소재한 필암서원은 사적 제242호로 1590년(선조 23) 호남 유림들이 김인후 선생의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장성읍 기산리에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