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성향교(전교 문영수)는 4월9일 오전 9시부터 월평초교와 성산초교에서 2018년 문화유산 방문교육 사업 첫 수업을 실시했다.
월평초교에서는 5~6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동학혁명탑과 오산창의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김옥순·김채숙 강사가 강의했다.
이날 수업은 고장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과 ppt,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재와 교구가 이용됐다.
동학혁명의 주인공인 녹두장군 전봉준의 넋을 기리고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녹두 씨앗을 화분에 심고 키우는 체험도 실시했다.
장성향교에서는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려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산초교에서는 김승희 강사가 ‘필암서원과 요월정 원림, 봉암서원’을 주제로 강의했다.
문화유산 방문교육은 방문교사가 직접 일선 학교를 방문해 내 고장 문화유산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이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에서 4,400만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9개의 주제를 가지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300회의 방문수업을 진행한다.
장성향교는 관내 문화유산을 ‘청렴, 선비와 효, 의병’ 3가지 테마로 분류해 학생들에게 1달에 한 번씩 현장체험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탐사대를 조직해 학교 교육에서 배웠던 문화재를 직접 탐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