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를 모시기 위해 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헌관이 제주를 올리고 있다.
합천군 묘산면 도옥마을에 소재한 추모재에서는 지난 4월27일 오전 11시 지역 유림과 하빈이씨 종친 등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춘향례가 봉행됐다.
추모재는 고려충신 72인 중 한 분이신 이우당 이경(1337~1392) 선생을 기리는 사당이다.
이날 춘향례는 하빈이씨 군수공파 주관으로 초헌관 이시근·이현득·이경석, 축 이점국, 이경현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고려충신 이우당과 동지중추부사 이호례, 함안군수 이계손의 음덕을 기렸다.
이곳 추모재 대문을 들어서면 이우당 선생 충효비가 세워져 있다.
하빈이씨 군수공파 문중에서 이우당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을사년(1965) 추모재를 건립하고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거창의 기동서원, 대구 이우당에서 매년 추모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