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유림들이 유계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임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손 한기인 성균관 수석부관장이 인사말를 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소재한 천산재에서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천산계 유계가 개최됐다.
천산계는 조선시대 유학자 돈암 한승이 선생의 제자와 후손들과 사숙인들이 모여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유계이다.
재임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의 주도로 진행된 유계는 선생에 대한 소개에 이어, 후손으로 전국향교재단협의회 회장인 한기인 성균관 수석부관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방남 전교는 “돈암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유계가 날로 발전하고 성황을 이루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선생이 진주에 계셨기에 선생의 유맥이 면면히 이어져 올 수 있었으며, 후손인 한기인 수석부관장이 전국 유림의 선봉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기인 수석부관장은 “바쁜 중에 이렇게 참석해 주신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유교가 차츰 쇠퇴해져 가는 이 시대에 선현을 받들고 유교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여러분의 의지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계에는 이병찬 전 진주문화원장, 한선우 진주향교 원로, 강원기 진주향교 수석장의를 비롯한 유림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