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 회덕향교 장의가 계수배를 가르치고 있다.
회덕향교 (성하국 전교)는 5월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회덕중학교(교장 장홍남) 전교생을 대상으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4시간에 걸쳐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진서(회덕향교 장의) 강사는 상대방에게 공경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배례법과 도포 입는 방법, 당의 입는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김진서 강사는 학생들에게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했어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의이다. 여러분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나라의 필요한 일꾼이 되는 것 이상으로 예를 중요시 한다면 앞으로 여러분이 살아갈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하국 회덕향교 전교는 "앞으로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도 예절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예절교육에는 회덕향교 하헌주 사무국장을 비롯한 윤희자, 김미숙 장의가 함께 수업에 참여해 계수배, 속배 등의 시범과 도포와 한복을 입는데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