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를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선국악예술단 단원들이 식전행사로 남도민요를 공연하고 있다.
신랑 이영호 군과 축관 홍두표 전학이 혼인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초롱동이가 신부를 안내해 입장하고 있다.
양가 어머니가 점촉을 하고 있다.
신랑 신부가 교배례를 진행하고 있다.
신랑 신부가 근배례를 진행하고 있다.
최진자 대표가 신랑 신부에게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우성준 교사가 신랑 신부에게 축하 한시를 낭송하고 있다.
곽균섭 교화수석장의가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신부가 가마를 타고 행진하고 있다.
제17회 진주 논개제(제전위원장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5월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주향교 주관으로 전통혼례식이 열려 잊혀져가는 옛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 주인공은 진주시 진성면에 살고 있는 신랑 이영호 군과 태국출신 유다영 양이다. 오늘 전통혼례식은 먼저 임진왜란 순국 칠만 민관군과 의기 논개의 영령에게 혼인고유를 하고, 이어 전통혼례식으로 집례가 한문으로 된 홀기를 창홀하고 해설자가 우리말로 해설했다.
식전행사는 부선국악예술단의 판소리 사랑가 입체창과 남도민요, 본행사는 영서례(사위를 맞이하는 예), 전안례(기러기를 드리는 예), 친영례(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예), 관세례(손을 씻는 예), 교배례(절을 올리는 예), 근배례(신랑과 신부가 예주를 마시는 예)의 순서로 행하고, 이어 축하시 낭송과 한시 낭송, 가마를 타고 행진을 하는 것으로 전통혼례의식을 마무리했다.
축하시는 ‘정두리 님의 그대’라는 시를 낭송했고, 한시는 부부간에 서로 더불어 화락하면서도 공경함이 관저라는 새가 정이 두터우면서도 분별이 있음과 같음을 노래한 『시경』 「주남」 「관저편」을 낭송했으며, 행진은 신랑은 걷고 신부는 가마를 타고 관중석을 두 바퀴 돌았다.
이날 행사는 진주향교 이방남 전교가 총책임을 맡고, 곽균섭 교화수석장의와 이춘지 여성유도회장이 상례를 맡았다.
정기민 진주향교 사무국장이 기획과 진행 사회를, 성석기 유도회사무국장이 집례를, 양수영 총무수석장의가 해설을, 홍두표 전학이 고유축관을, 최진자 한국시낭송예술원 대표가 축시낭송을, 우성준 진주동중 교사가 한시낭송을, 손대권 장의가 기러기아범과 신랑대반을, 이필숙·송미옥 과장이 여성집사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대학교 학생 4명과 어린이 2명도 가마꾼과 초롱동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