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앞에서 '습의 석전'을 시연하고 있다.
판소리 '순천가'를 공연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순천시(시장 허석)가 주관하는 제3회 순천문화재 야행(夜行)이 지난 8월3일부터 5일까지 순천향교(전교 유형춘)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순천시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야간을 이용해 순천시의 문화재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답사해 보고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재 보호의 중요성과 선조들의 지혜를 체득하는 '순천 문화재 야행 행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여름철 야간에 개최돼 왔다.
이번 제3회 행사는 순천향교(전교 유형춘) 명륜당 앞 잔디광장에서 '습의 석전제'와 순천문화재 해설이 담긴 100년 전통의 이영민의 순천가(順天歌) 판소리 공연, 옥천서원, 팔마비, 임청대비(碑) 등 문화재 답사와 해설 등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