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진외국어대학생이 선보인 패왕별희 경극 공연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공자아카데미 주관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중국 문화 축제’ 기간에 중국 최고의 경극 공연단과 서예 전문가를 초청해 전통 경극 공연 3회와 서예 문화 특강 2회를 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 공자아카데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경극 공연과 서예 문화 특강을 아산시 지역주민 및 순천향대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문화공유’라는 주제를 갖고 한·중 상호교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중국 현지에서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유한 ‘텐진 국가 경극단’과 서예 예술가가 방한하여 순천향대와 평생교육원(아산시 온천동),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경극 초청 공연과 서예 문화 특강이 진행된다.
26일 오전에는 대학 캠퍼스 무대에서 ‘패왕별희’ 경극이 공연되며 서예 예술가의 문화 강연과 시연이 열린다. 27일 오전과 오후에도 각각 평생교육원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경극 공연과 함께 서예 예술 특강이 열린다. 특히 이 날 오전 행사에는 아산 지역의 대표적인 유림단체인 온양 향교 유림들과 한국서예협회 아산지부 회원들을 초청해 상호 문화 컨텐츠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국 미니마켓 운영 ▲도서 및 전통의상 전시와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중국 차(茶) 시음 행사 등 ‘중국문화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춘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원장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이 대학 기관과 함께 다양한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국 문화 교류 협력에 가교 역할을 다해 공자아카데미의 역할과 위상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