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을 맡은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추향을 올리고 있다.
남한산성 현절사(도유사 한낙교)는 지난10월13일 경기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현절사 본전에서 삼학사 추향을 올렸다. 조억동 광주시장, 박기준 광주문화원장, 이규석 광주향교 전교, 이은수 숭렬전 참봉, 박광운 향토문화 연구소장, 박용화 광주시노인회장, 지역유림, 후손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헌관은 조억동 광주시장, 아헌관은 박광운 광주전례보존회회장, 종헌관은 전종덕 전 남한산성 사업단장, 대축은 유병권 유사, 집례는 허현무 유사가 맡았다.
한낙교 도유사는 인사말에 “새롭게 본전과 동·서재 단장공사를 마치고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가 이뤄져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부터는 여러 유림과 유관기관의 많은 노력과 협조로 춘추 제향을 드리게 되어 감사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매주 토요일 학생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개방봉심 인성 예절교육’이 많은 호응을 받고 참여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 유림들이 교육하는데 더욱 힘을 합치지자”라고 당부했다.
현절사는 조선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척화신 삼학사 화포 홍익한 선생, 임계 윤집 선생, 추담 오달제 선생과 주전파 거두였던 청음 김상헌 선생, 동계 정온 선생의 위패을 모셔놓고 제향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