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제 행사에서 전통혼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해향교(전교 홍동표)는 지난 10월19일 동해웰빙레포츠 광장에서 신랑 최선민군과 신부 신유정양의 전통혼례식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혜숙 동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제29회 동해무릉제 행사와 함께 열려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홍동표 전교는 주례사에서 “두 사람이 이제 한 가정을 꾸려 살아감에 있어 효를 바탕으로 양가의 부모님을 공경하고 인의예지를 마음속에 간직하여 오래도록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동해향교는 내년에도 희망자에게 무료 전통혼례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