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주부한자예절교실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7월31일부터 10월29일까지 3개월간의 주부한자·예절반 제10기 수료식을 3층 회의실에서 조합 간부들과 수강생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김덕현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3개월간 반장직을 수행한 김정숙씨에게 공로표창장을 수여했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강한 15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권순협 조합장은 “안동농협의 경영방침인 ‘경의 농업, 경의 경영, 경의 경제실현, 경의 농협도달’에 견인차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 대외적인 사회활동은 전통윤리의식을 고취시키고, 대내적으로 가정생활에서는 자녀를 바르게 기르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유교와 선비정신을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해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김시덕 강사는 수료 소감으로 “성현의 말씀에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 했으니 ‘모일 때에는 떠나는 것이 정해져 있고 가는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라고 했다. 내년에 이 자리에 돌아와 같이 공부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수료 기념으로 소학의 태교를 특강하고 안동농협에서 준비한 안동한우 불고기로 중식을 마친 후 내년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