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 허필홍 홍천군수가 헌작하고 있다.
추기석전 봉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9월12일 오전 10시 공부자 탄강 2569주년 추기석전대제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공기 2569년 춘기석전대제에는 최수옥 전교, 허필홍 홍천군수, 최재철 유도회홍천군지부장, 이종천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과 유림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에 허필홍 홍천군수, 아헌관에 정희섭 홍보장의, 종헌관에 이만우 장의(전 청년유도회장), 동분헌관에 고재순 장의, 서분헌관에 장택순 장의, 전사관 황병대 장의, 당상집례 허남선 의전장의, 당하집례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알자 강신재 장의, 찬인 원동욱 장의, 대축 한상철 장의, 묘사 안상호 장의가 맡아 성현들에게 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에 이어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례와 종헌례, 분헌례 , 헌다례 등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까지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석전봉행에 이어 성균관장 표창장(한상철 재정장의, 엄봉선 감사, 신진숙 홍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계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수옥 전교는 “추기석전대제에 각 기관단체장 및 유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린다. 향교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며,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의예지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제례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느티나무 선비문화제 전통문화체험(다례체험, 다식만들기, 전통놀이, 유복입기, 전통공예품만들기)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오후 7시에는 홍천향교 마당에서 ‘향교골느티나무 선비와 함께하는 가을이야기 음악회’가 열린다.